스릴러2 스토리캠프 따라 공포 스릴러 영화 월드컵 해볼까요? 이야기 사냥꾼인 이종범 작가의 스토리캠프를 종종 보는데요, 요즘 핫한 김민경 편집자와 함께 진행한 공포 스릴러 월드컵은 썸네일을 보자마자 바로 누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다 보니 어느새 두 시간이 훌쩍 넘어가 있더라고요. 영화 한 편을 보는 대신 열여섯 작품을 비교하며 장르적 본질을 되짚는, 꽤나 밀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토리캠프 : 공포 장르 분석의 즐거움공포 스릴러라는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단순히 무섭다는 것과 오래 남는다는 것은 과연 같은 말일까요?저도 평소 자극적인 점프 스케어(jump scare)보다 서사의 무게가 서서히 쌓여 터지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여기서 점프 스케어란 갑작스러운 시각·청각 충격으로 관객을 놀라게 하는 연출 기법으로, 순간적인.. 2026. 8. 15. 신민아가 맡은 스릴러 영화 눈동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세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영화 《눈동자》는 바로 그 공포를 정면으로 다루는 작품입니다. 신민아가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와 그 쌍둥이 동생을 동시에 연기하는 1인 2역 구조로, 스릴러 팬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작품입니다. 신민아의 1인 2역, 두 캐릭터는 얼마나 다를까요?1인 2역(one actor, two roles)이란 한 배우가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하는 연기 방식을 말합니다. 단순히 외모만 다르게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말투와 행동, 심리까지 완전히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배우에게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도전입니다.이 영화에서 신민아는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과, 이미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채 성공한 조각가로 살아가는 동생 서인을 함께 연기합니다.. 2026. 7. 25. 이전 1 다음